스페이스X, 팰컨9 18회 발사에 16억 달러 계약
미국 우주군은 2026년 7월 31일 로켓랩에 최대 18회의 아궤도 발사를 포함한 2억 6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스페이스X에는 팰컨9 18회 발사에 대한 16억 달러 규모의 태스크 오더 2건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교통부는 상업 발사 허가를 국가환경정책법(NEPA)을 포함한 환경 규정에서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로켓랩의 이번 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12회의 확정 발사와 최대 6회의 추가 발사를 포함하며, 주로 알래스카 코디악의 퍼시픽 스페이스포트 콤플렉스-알래스카에 있는 신규 발사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스페이스X의 태스크 오더는 국가안보우주발사(NSSL) 3단계 1차선 프로그램에 따라 우주 기반 감시 및 표적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며, 모든 발사는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2027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군이 국가 안보 임무를 위해 상업 발사 업체에 의존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로켓랩 CEO 피터 벡 경은 이번 계약이 속도와 규모로 긴급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우주군 에릭 자르비니스키 대령은 NSSL 3단계의 이중 차선 접근 방식이 전투원에게 효율적인 위성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제안된 교통부 규정은 멸종위기종법, 청정수법, 청정대기법 등 13개 연방법을 FAA 허가 발사 및 재진입에 대해 면제하는 내용이다. 숀 더피 교통장관은 규제 완화가 새로운 우주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지만, 환경 단체들은 생태계에 해를 끼칠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한편, 로켓 팩토리 아우크스부르크는 차량 문제 발견으로 스코틀랜드에서의 RFA One 데뷔를 연기했으며 새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마이아스페이스는 아궤도 시험 비행을 취소하고 2027년 하반기 궤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리안그룹은 스웨덴에서 테미스 재사용 부스터 시연기의 습식 리허설을 완료했다. 보잉 CEO 켈리 오트버그는 스타라이너 재설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도킹 포트 가용성에 따라 화물 임무가 올해 발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토크 스페이스는 3개의 비행 엔진이 시험 준비를 마쳤으며, 노바 데뷔가 2026년 말 또는 2027년에 가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2025년 1월 15일 발사된 팰컨9 상단부는 2026년 8월 5일 달에 충돌할 예정이며,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연구진은 파편 플룸이 망원경으로 관측될 수 있어 충돌 물리학과 달 토양 연구의 드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셀룰러 광대역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2026년 8월 5일 블루버드 위성의 팰컨9 발사를 예정했다. 스페이스X의 13번째 스타십 시험 비행은 온전한 해상 착수로 끝났으며, 일론 머스크는 다음 비행에서 차량 회수와 타워 캐치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열 차폐 시스템이 빠른 재사용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Sources
- Ars TechnicaSecondary
Comments
No comments yet. Be the f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