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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방산·AI 데이터센터 호황에 연간 이익 전망 46%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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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방산·AI 데이터센터 호황에 연간 이익 전망 46% 상향
Photo: Joel Filipe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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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2026년 7월 30일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연간 이익 및 현금흐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 영국 엔지니어링 그룹은 이제 예상 핵심 영업이익을 기존 40억~42억 파운드에서 47억~49억 파운드로, 잉여현금흐름을 기존 36억~38억 파운드에서 38억~40억 파운드로 높였다. 주가는 최대 6% 상승했으며, 현재 3.6%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전망 상향은 롤스로이스의 민간 항공우주, 방산, 전력 시스템 부문 전반에 걸친 강력한 실적에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핵심 영업이익은 25억 파운드(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매출은 24% 이상 늘어난 113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회사는 방위비 지출 급증과 AI 기반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구축이라는 두 가지 주요 투자 트렌드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헬렌 매케이브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사업의 수주가 상반기에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케이브는 운영자들이 전력망 제약으로 인해 백업 및 현장 전력 솔루션을 점점 더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국의 국방 투자 계획과 나토의 군사 투자 확대 압력에 따른 장기 약속을 언급하며 높아진 방위비 지출에서 오는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롤스로이스는 FTSE 100 기업이다. 이번 실적은 이 그룹이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두 가지 투자 트렌드의 수혜자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의 전력 시스템 사업은 데이터센터용 엔진과 백업 전력 시스템을 공급하고, 방산 부문은 군용 항공기와 해군 함정용 엔진을 제공한다.

상향된 가이던스는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계속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시사한다. 매케이브의 CNBC 발언은 회사가 방산 계약과 확장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모두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주가 움직임은 개선된 재무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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