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양자 책임자, 회의론 일축: "신경 안 써"
마이크로소프트의 양자 컴퓨팅 책임자인 줄피 알람은 2026년 8월 6일 WIRED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마요라나 입자 연구에 대한 과학계의 의문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논란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독립 물리학자들이 데이터 분석의 오류를 발견한 후 네이처에 게재한 마요라나 입자 논문을 철회했다. 2025년에는 난제로 여겨졌던 준입자 생성에 성공했다고 주장했고, 2026년 6월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이전보다 1,000배 더 신뢰할 수 있는 큐비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마요라나 연구의 근본적인 타당성은 여전히 논쟁 대상이다.
알람은 세부 데이터를 공유하면 영업 비밀이 노출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동료 심사는 너무 느리다고 일축했다. 그는 2026년 6월 네이처에 게재된 논문이 2년 전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임을 지적하며 "세상은 2년 만에 변했다. 따라서 지금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동료 심사와 논문 게재라는 개념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과정을 "지루하다"고 표현했다.
D-웨이브 퀀텀의 최고 개발 책임자인 트레버 랜팅은 이러한 입장을 거부했다. 랜팅은 외부 전문가들이 주장을 신뢰성 있게 평가할 수 있으며, 검증을 회피하는 것은 "우리 결과가 그런 검증을 견딜 만큼 강력하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알람은 흔들리지 않았다. 회의론은 "우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이게 한다"며 기계가 스스로 증명하도록 하는 것이 임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9년까지 유용한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ources
- WiredSecondary
Comments
No comments yet. Be the f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