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원 프리미어, iOS 27 특전 추가
애플이 iOS 27 출시와 함께 애플 원 프리미어 구독 등급을 대폭 확장해 추가 비용 없이 여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2026년 7월 29일부터 이용 가능한 이 업데이트에는 애플 뉴스+ 오디오, 애플 피트니스+ 패밀리, 그리고 iCloud+의 새로운 기능인 메일용 프라이빗 릴레이가 포함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조치로 월 32.95달러의 프리미어 요금제는 기존에 별도로 제공되거나 프리미엄 기능이었던 것들을 기존 구독에 묶어 더욱 매력적으로 변했다.
기존 애플 원 프리미어 가입자는 가격 인상 없이 자동으로 새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는 동일한 월 요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영향을 받는 서비스는 주요 출판사의 기사를 내레이션으로 제공하는 애플 뉴스+ 오디오, 가족 공유를 통해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애플 피트니스+, 그리고 메일 앱에서 사용자의 IP 주소를 숨기는 메일용 프라이빗 릴레이이다. 이들은 애플 뮤직, 애플 TV+, 애플 아케이드, 2TB 저장 공간의 iCloud+, 애플 뉴스+, 애플 피트니스+를 포함한 기존 번들에 추가된다.
이번 확장은 아마존 프라임이나 구글 원과 같은 경쟁사가 유사한 서비스 조합을 제공하는 구독 번들 시장에서 경쟁을 심화시키기 때문에 중요하다. 가격 인상 없이 가치를 더함으로써 애플은 지난 분기 서비스 부문에서 유료 구독 1억 건을 기록한 기반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려 한다. 또한 이번 조치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개인(월 19.95달러) 또는 패밀리(월 25.95달러) 요금제에서 업그레이드를 유도한다.
구체적으로 애플 뉴스+ 오디오는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등 주요 매체의 주당 100개 이상의 내레이션 기사로 시작하며, 애플 피트니스+ 패밀리는 최대 5명이 4,000개 이상의 운동 및 명상에 접근할 수 있다. 메일용 프라이빗 릴레이는 이전에 iCloud+ 가입자가 사파리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을 메일 앱으로 확장해 이메일 트래픽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한다. 이러한 기능은 프리미어 등급에만 독점 제공되며, 개인 요금제의 50GB, 패밀리 요금제의 200GB와 달리 2TB의 iCloud 저장 공간도 포함된다.
애플이 구독 번들을 강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애플 원을 출시한 이후 2021년 프리미어 등급에 애플 피트니스+를 포함시키는 등 주기적으로 서비스를 추가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생태계에 더 많은 기능을 통합해 고착성을 높이려는 추세를 따른 것으로 분석가들은 지적한다. 이 발표는 iOS 27 출시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iOS 27은 다른 시스템 전반의 개선 사항도 포함한다.
앞으로 강화된 애플 원 프리미어 등급은 하위 등급 가입자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특히 피트니스와 프라이버시 기능에 관심이 있는 신규 사용자를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향후 업데이트에서 번들에 서비스를 계속 추가해 경쟁이 치열한 스트리밍 및 서비스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회사는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 관찰자들은 추가된 가치가 향후 가격 인상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본다.
Sources
- Google News Technology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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