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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매각 협상, 스트라이프·어드벤트와 530억 달러에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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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6년 8월 14일, 페이팔이 결제 경쟁사 스트라이프와 사모펀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에 매각하는 방안을 두고 고급 협상을 진행 중이며, 수 주 내에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이프와 어드벤트는 2026년 7월 주당 60.50달러를 제시해 페이팔을 530억 달러로 평가했다. 페이팔은 초기 제안을 거절했지만 협상은 계속됐다고 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페이팔은 논평을 거부했고, 스트라이프 대변인은 "루머나 추측에 대해 논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각은 팬데믹 시기 전자상거래 호황 이후 모멘텀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페이팔의 큰 반전을 의미한다. 2026년 3월 HP에서 수년간 근무 후 합류한 CEO 엔리케 로레스는 2026년 4월 사업을 결제 솔루션 및 페이팔, 벤모를 포함한 소비자 금융 서비스, 결제 서비스 및 암호화폐의 세 부문으로 분할했다.
2026년 5월 로레스는 투자자들에게 기본에 충실하고 "다시 기술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페이팔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은 향후 2~3년 내 직원 수를 20%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1998년 피터 틸, 일론 머스크, 맥스 레브친, 루크 노섹 등이 설립한 페이팔은 실리콘밸리의 아이콘이 되었지만 이후 경쟁 심화와 성장 둔화에 직면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금융 기술 역사상 가장 큰 거래 중 하나가 될 것이며 디지털 결제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2026년 8월 14일 현재 최종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Sources
- TechCrunch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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