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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매출 22%↑ 542억5000만 달러, 맥 29%↑…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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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매출 22%↑ 542억5000만 달러, 맥 29%↑…3분기 실적
Photo: Sahand Babali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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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매출이 22% 급증하고 맥 판매도 29% 증가했다고 2026년 7월 30일 회사가 밝혔다. 글로벌 메모리 부족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던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아이폰 매출은 542억5000만 달러, 맥은 10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6월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폰 실적은 3분기 기준 역대 최고로, 신제품 출시 전 판매 부진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깼다.

2026년 9월 1일 CEO에서 물러나는 팀 쿡은 모든 지역에서 아이폰, 맥, 서비스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후임으로 취임한다.

애플은 2026년 6월 맥, 아이패드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3월 599달러에 출시된 경량 저가형 노트북 맥북 네오는 현재 699달러에 판매된다. 속도와 휴대성을 앞세워 보급형 시장을 흔든 제품이다.

애플은 아직 아이폰 가격을 올리지 않았지만, 분석가들은 올가을 출시될 아이폰 18의 가격이 최대 200달러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새 모델은 화면 질문에 답하고 앱을 검색하며 일정 추가 등 작업을 수행하는 더 강력한 시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2026년 7월 30일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을 월 사용료로 임대할 수 있는 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분기 실적 발표는 쿡 체제의 마지막 보고서로, 애플은 부품 비용 상승과 주력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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