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존,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구글과 10억 달러 규모 다크파이버 계약 발표
버라이존은 구글 데이터센터를 자사의 다크파이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10억 달러 이상의 획기적인 계약을 발표하며 AI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 통신 거대 기업은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 파트너십을 공개했으며, 구리선 중앙국소를 AI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CEO 댄 슐먼은 이 계약을 새로운 'AI 커넥트' 이니셔티브의 일부로 설명하고 추가 계약을 암시하며, 버라이존이 올해 말까지 '향후 수년간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추가 AI 관련 계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약은 고용량 연결을 확보하는 구글과 AI 컴퓨팅 파워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활용하려는 버라이존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슐먼은 '끊임없이 폭발하는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로봇공학, 원격 수술, 자율주행 등 초저지연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추론 기능을 엣지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AI 붐 속에서 통신사들이 인프라를 수익화하는 방식의 변화를 시사한다. 버라이존은 다크파이버와 중앙국소 같은 레거시 자산을 재활용함으로써 하이퍼스케일러와 AI 기업을 대상으로 다른 네트워크 제공업체와 경쟁하려 한다. 회사는 구글 계약이나 중앙국소 전환의 정확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슐먼의 발언은 향후 몇 달 안에 이러한 노력이 빠르게 확장될 것임을 시사한다.
배경: 버라이존은 오랫동안 광범위한 다크파이버와 구리 네트워크를 보유해 왔지만, 이번이 공개적으로 알려진 첫 번째 주요 AI 인프라 계약이다. 회사는 전통적인 통신 서비스의 성장 둔화 속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하는 압박을 받아 왔다. 구글 파트너십과 중앙국소 전환은 고부가가치 데이터센터 연결 및 엣지 컴퓨팅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
향후 계획: 버라이존은 올해 말까지 추가 AI 관련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며, 슐먼은 이 계약들이 수년간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중앙국소를 엣지 데이터센터로 전환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며, 저지연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대도시 지역 인근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수익 전망과 인프라 배포 속도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을 주목할 것이다.
Sources
- Ars Technica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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