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스트, 단종 25년 만에 신작 게임 출시
2026년 7월 28일, 세가는 25년 전 단종된 레트로 콘솔 드림캐스트용 신작 게임 3종을 발표했다. 'Sturmwind EX', 'Xenocider', 'Shadow Gangs Zero'라는 이 타이틀들은 콘솔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및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는 헌신적인 팬들 사이에서 플랫폼의 지속적인 매력을 입증한다. 1998년에 처음 출시되어 2001년에 세가가 포기한 드림캐스트는, 구형 기술의 단순함을 중시하면서도 온라인 플레이 기능을 원하는 게이머들을 계속 끌어모으고 있다. 세가에 따르면, 이번 신작 출시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드림캐스트의 활성 사용자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의 일부다. 회사는 지난 1년간 5만 명 이상의 고유 사용자가 드림캐스트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했으며, 주말 이벤트 중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000명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Sturmwind EX'는 가로 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가격은 19.99달러, 'Xenocider'는 3D 액션 게임으로 24.99달러, 'Shadow Gangs Zero'는 닌자 테마의 진행형 격투 게임으로 14.99달러다. 세 타이틀 모두 드림캐스트의 내장 모뎀을 활용해 온라인 리더보드와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이번 출시는 레트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세가는 2023년과 2024년에 이미 한정판 드림캐스트 하드웨어를 재발매한 바 있다. 회사의 플랫폼에 대한 헌신은 콘솔 출시 이후 계속 운영되어 온 온라인 서버의 유지보수에서도 드러난다. 앞으로 세가는 2026년 후반에 추가 게임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클래식 아케이드 타이틀의 이식 가능성도 포함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 전략이 향수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레거시 시스템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수집가와 매니아라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고 지적한다.
Sources
- Engadget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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