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 워해머 40,000 애니메이션 제작
아마존 MGM 스튜디오, 블러 스튜디오, 게임즈 워크숍이 워해머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를 개발 중이라고 버라이어티가 2026년 8월 3일 보도했다. 이 시리즈는 프라임 비디오 앤솔로지 시리즈 '시크릿 레벨'의 워해머 40,000 에피소드에서 파생된 작품이다.
'시크릿 레벨'의 워해머 40,000 에피소드를 연출한 데이브 윌슨이 새 애니메이션의 연출과 공동 창작을 맡는다. 프랜차이즈의 열성 팬으로 잘 알려진 헨리 카빌은 실사 각색 작업에 이미 참여 중이며, 이번 작품에서는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시크릿 레벨'의 제작자이자 블러 스튜디오 공동 설립자인 팀 밀러도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이 프로젝트는 아마존이 수년 전 판권을 확보한 워해머 40,000 IP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게임즈 워크숍 CEO 케빈 라운트리는 최근 실적 보고에서 카빌의 지속적인 참여를 확인하며, 업데이트 부재로 배우의 하차 가능성을 우려한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라운트리는 창작팀이 이제 각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혀 오랜 기다림 끝에 각색 작업이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크릿 레벨'은 다양한 비디오 게임을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블러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다. 윌슨이 연출한 워해머 40,000 에피소드는 이제 단독 시리즈의 기반이 된다. 앤솔로지에는 게임 '콩코드'를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도 포함됐다.
워해머 40,000 실사 프로젝트는 초기 계약 이후 수년이 지나서야 각본 작업이 시작되는 등 개발이 더디게 진행돼 왔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성공적인 '시크릿 레벨' 에피소드의 인력을 활용한 구체적인 진전으로 평가된다. 시리즈의 공개 시기나 줄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Sources
- Engadget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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