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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스노우플레이크 고객 165곳 데이터 탈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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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는 2026년 8월 6일, 캐나다인 코너 무카(26)가 165개 이상의 기업을 해킹하고 수십억 건의 기록을 탈취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카와 공범들은 클라우드 저장업체 스노우플레이크를 악용해 AT&T, 티켓마스터, 렌딩트리 등 수십 개 고객사에 접근했습니다. 이 침해로 AT&T 고객 1억 명 이상의 통화·문자 기록이 노출되었고, 다른 피해자들의 은행 정보,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도 유출되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피해 기업들의 손실은 950만 달러에 달했으며, 무카와 공범들은 갈취 대가로 250만 달러 이상을 챙겼습니다. 또한 해킹 포럼 '브리치포럼스'에서 탈취한 데이터를 판매해 약 5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FBI 특수요원 W. 마이크 헤링턴은 이들의 수법을 "계획적이고 약탈적"이라고 규탄하며, 기업과 수백만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지적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와이푸'와 '유디셰'로 알려진 무카는 2024년 말 캐나다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구글 만디언트의 선임 연구원 오스틴 라슨은 그를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해커 중 한 명으로 평가했습니다.
선고는 2026년 10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무카는 수십 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Sources
- TechCrunch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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