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슨스, 소비자 지출 둔화로 매출 전망 하향
미국 최대 식료품 체인 중 하나인 앨버트슨스가 쇼핑객들의 지출 습관이 점점 더 신중해지고 있다는 이유로 올해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 발표 이후 회사의 주가는 급락했으며, 하루 만에 14%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약화된 전망에 반응했다.
수정된 가이던스는 앨버트슨스의 주주와 더 넓은 식료품 소매 부문에 영향을 미친다. 이 회사의 실적은 종종 소비자 지출 추세의 선행 지표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이 소식은 또 다른 주요 식료품 업체인 크로거의 주가에도 부담을 주어, 앨버트슨스와 함께 하락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 속에서 가계가 예산을 조이면서 필수 지출인 식료품까지 압박을 받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앨버트슨스의 경고는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품목으로 눈을 돌리거나 재량적 식료품 구매를 줄이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업계 전반의 이익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앨버트슨스는 이제 2024 회계연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을 1.5%에서 2.5%로 예상하며, 이전 전망인 2%에서 3%에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을 2.20~2.30달러 범위로 낮췄으며, 이전에는 2.30~2.40달러였다. 업데이트된 가이던스는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보고서의 일부로 발표되었으며, 매출이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초, 앨버트슨스는 이미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과 소비자 행동이 할인 소매점으로 이동하는 등의 역풍에 직면했다. 이 회사는 2023년 규제 당국에 의해 차단된 크로거와의 합병 제안이 종료된 후 운영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향후 앨버트슨스는 비용 절감 조치와 예산에 민감한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 전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회사 경영진은 소비자 신중함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다른 식료품 업체들로부터 유사한 경고가 나올지 주목할 것이다.
Sources
- Google News Business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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