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커, 런던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마일 세계 기록 경신
영국의 조시 커가 토요일 런던 다이아몬드 리그 남자 마일 경기에서 3분 43.13초를 기록하며 세계 기록을 깼다. 25세의 스코틀랜드 선수는 1999년 모로코의 히샴 엘 게루주가 세운 종전 기록 3:43.13에서 0.5초를 줄였으며, 이 기록은 24년간 유지되어 왔다. 커의 활약은 관중과 동료 선수들을 경악하게 했으며, 선수 본인은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기록은 세계육상연맹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업적으로 커는 중거리 달리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으며, 육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록 중 하나를 경신했다. 엘 게루주의 기록은 거의 깨지지 않을 것으로 여겨져 여러 세대의 엘리트 주자들의 도전을 견뎌왔다. 커의 기록이 승인되면 트랙에서 가장 빠른 마일로 인정받을 것이다. 이 대회는 런던 스타디움에 만원 관중을 불러모았으며, 현 1500m 세계 챔피언인 커가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커의 기록은 그가 부다페스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500m 금메달을 따고 노르웨이의 야코브 잉에브릭트센을 꺾은 지 불과 몇 주 만에 나왔다. 마일은 올림픽 종목이 아니지만, 이 기록은 중거리 종목에서 커의 지배력을 강조한다. 파리 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커의 폼은 1500m 금메달 강력한 후보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이 기록은 또한 주요 선수권 대회에서 마일의 위치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지만, 즉각적인 변화는 예상되지 않는다.
다음 단계는 일반적으로 몇 주가 소요되는 세계육상연맹의 승인 절차이다. 커는 다음 달 유럽 선수권 대회 15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의 코치 대니 매키는 현재 엘 게루주가 보유한 1500m 세계 기록(3:26.00)에 도전할 가능성을 암시했다. 커의 마일 기록은 영국 육상의 역사적인 밤에 추가되었으며, 남자 4x100m 계주 팀도 국가 기록을 세웠다.
Sources
- BBC SportSecond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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