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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일랜드 여성 브렌다 프리커, 81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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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일랜드 여성인 브렌다 프리커가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1989년 영화 '마이 레프트 풋'에서 크리스티 브라운의 어머니 역을 연기하여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에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출연했다. 프리커는 1944년 배리 피츠제럴드에 이어 오스카상을 수상한 두 번째 아일랜드 배우였다.

영화 성공 이전에 프리커는 BBC 의학 드라마 '캐주얼티'의 오리지널 출연진으로 간호사 메건 로치 역을 맡아 널리 인정받았다. 그녀는 1986년부터 1990년까지 방영된 첫 다섯 시리즈에 출연했다. '캐주얼티'의 첫 프로듀서인 게라인트 모리스는 이 캐릭터가 모든 사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자애로운 인물로 설계되었으며, 가상의 홀비 시티 병원 응급실의 정서적 중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프리커의 오스카상 수상은 아일랜드 영화의 이정표였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아일랜드 배우들의 재능을 부각시켰다. '마이 레프트 풋'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데이 루이스의 남우주연상과 짐 셰리던의 감독상 수상과 함께 아일랜드 영화 역사상 가장 찬사를 받은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더블린에서 태어난 프리커는 무대와 아일랜드 텔레비전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후 '캐주얼티'에 출연했다. 이후 그녀의 영화 출연작으로는 '더 필드'(1990), '아이 매리드 액스 머더러'(1993), '타임 투 킬'(1996) 등이 있다. 그녀는 2010년대까지 연기를 계속했으며, 마지막 스크린 출연은 2014년이었다.

그녀의 죽음은 아일랜드 연기의 선구적인 인물의 상실을 의미한다. 사망 원인이나 장례 일정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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